야구 이야기 164
SSG 포수 이재원 방출 요청, 새로운 팀 알아보기
SSG에서만 18년을 뛴 포수 이재원이 팀에 방출 요청 했습니다. 팀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원은 최근 구단에 방출 요청을 해달라고 직접 요청 했습니다. SSG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포수 2명을 선발 했습니다. 사실상 이재원은 전력에서 제외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NC에서 뛰던 박대온과, KIA 타이거즈의 신범수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입니다. SSG는 2차 드래프트에서 내야수 최주환, 투수 조성훈, 내야수 최항, 외야수 김강민이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재원 역시 35인 보호 선수에 묶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원은 현역 연장을 위해서 18년간 뛴 팀을 떠나 새로운 팀을 알아 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포수 이흥련 역시 구단과의 면담이 ..
FA 안치홍 전격 한화 입단 4+2년 최대 72억원 알아보기
한화 이글스가 FA 내야수 롯데 안치홍을 전격 영입 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4+2년 최대 72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화는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등 총액 55억원에 안치홍과 계약 했습니다. 이후 2년은 구단과, 선수에게 모두 선택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계약 연장시 2년간 보장 13억원 등 총액 17억원의 계약이 실행 되게 됩니다. 안치홍은 서울고를 졸업 후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 후 2019시즌 후 첫 번째 FA자격을 취득 하면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두 번째 FA자격을 얻어, 전격 한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올 시즌 안치홍은 12경기 출전, 0.292타율, 8홈런63타점을..
SSG랜더스 이숭용 신임감독 깜짝 선임 알아보기
SSG랜더스의 제 9대 감독으로 전 KT위즈 단장이었던 이숭용 육성총괄이 선임 됐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깬 깜짝 선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SG는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총액 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라고 발표 했습니다. 이숭용 감독 선임 이유에 대해서는 "개방적 소통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번트형 리더십을 갖췄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경희대 졸업 후 1994년 2차 지명 전체 1번으로 태평양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현대 유니콘스, 넥센 헤히어로즈를 거치면서 총 18시즌 2001경기 출전했습니다. 총 4번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경험 했습니다. 선수시절에도 주장을 맡을 만큼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그..
염경엽 LG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알아보기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구단인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 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6대2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1994년 이후 29년 만의 우승이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암흑기를 끝내고 마침내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독한 징크스를 깨버린 것이었습니다. LG는 그동안 불운했고 이광환 전 감독부터 시작해 12명의 감독이 팀을 거쳐 갔습니다. 차명석 단장이 부임한 이후 선수 육성과 전력 보강을 동시에 진행 했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염경엽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6월 27일 부터 내내 1위를 달렸습..
SSG 감독 박찬호, 선동열, 추신수, 힐만 중에 선임? 알아보기
현재 SSG 차기 감독이 누군지에 대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SSG는 김원형 감독을 전격 경질 하면서 야구계에서는 차기 감독에 대한 여러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후보가 박찬호, 선동열, 추신수, 힐만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SG는 10월 31일 김원형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 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동시에 통합 우승을 이끌어 내며, 3년 총액 22억원의 재계약을 이끌어 냈으나, 한 시즌만에 경질 되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은 정규리그 3위, 준플레이오프에서 업셋 탈락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구단은 한 해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변혁과 혁신의 이유로 새로운 판을 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