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164
SSG 추신수 은퇴 선언, 최저 연봉 받고 뛴다 알아보기
SSG 간판스타인 추신수가 2024시즌 후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내년 시즌 최저연봉을 받기로 하고,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 라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최근 향후 방향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한 시즌을 더 치르고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은 최처 연봉인 3000만원을 받고,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신수는 2022년 27억원, 올해 17억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추신수는 실제로 거취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숭용 신임 감독이 추신수가 현역으로 더 뛰어주기를 원하기도 했습니다. 추신수는 "내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6년 1천384억원 계약 알아보기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천300만달러, 약 1천484억원에 계약을 합의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직까지 샌프란시스코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메이저리그는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 선수의 빅리그 포스팅 최고 금액을 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고 계약 금액은 앞서 2013년 LA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류현진의 6년 3천6000만 달러였습니다. 타자 주에는 김하성이 2021년 샌디에이고와 맺은 4년 2천800만 달러가 최고 였습니다. 연평균 보장액은 김하성이 류현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후는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류현진과, 김하성 모두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역대 총액 2위가 되는..
양의지 통산 9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오지환 유격수 부문 수상 알아보기
두산의 양의지가 통산 9번째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오지환은 격전지였던 유격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지환은 유격수 부문에서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2위 박찬호를 여유있게 제쳤습니다. 우승 팀 LG의 캡틴인 오지환은 올시즌 0.268타율과, 8홈런, 62타점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오지환은 우승 프리미엄에 힘입어 수상 하게 됐습니다. LG는 오지환 포함 오스틴 딘, 홍창기까지 수상하며 3명의 수상자를 배추하게 됐습니다. 오스틴 역시 올 시즌 0.313타율, 23홈런 95타점으로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었습니다. 홍창기는 0.332타율로 팀의 공격에 보탬이 됐습니다. LG가 3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22년만입니다. 두산의 ..
오타니 쇼헤이 LA다저스 계약 10년 7억 달러 알아보기
FA 시장에 나온 오타니 쇼헤이가 LA다저스와 전격 계약 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10년 7억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타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야구계 모든 사람들에게 나의 결정이 너무 늦어진 것을 사과한다. LA 다저스를 선태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알렸습니다. 오타니의 에이전트 발레로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 약 9240억원을 받게 될 것이다." 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예상 했던 5~6억달러를 뛰어 넘는 금액입니다. 북미 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규모의 계약 입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은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은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4억2650달러, 약 5546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애런 저지 9년 3억 600..
SSG 베테랑 김강민 2차드래프트 한화 지명 알아보기
지난 22일 열린 2차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는 SSG의 베테랑 김강민을 지명했습니다. 인천 야구의 상징인 김강민은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속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강민은 2차 드래프트 전 SSG와 은퇴 후 코치직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드래프트에서 보호선수 명단에 제외된 김강민을 한화에서는 지명 했습니다. 김강민의 한화지명보다 팬들은 35인 보호선수 제외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 SSG구단에 대해서 날 선 비판을 했습니다. SSG구단은 "김강민과는 은퇴와 현역 연장, 은퇴식 시점 등 까지도 논의하고 있었다. 타 구단에서 김강민을 지명할 줄은 몰랐다.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터라 김강민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 했다." 라고 해명 했습니다. 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