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164
이승엽호 개편 박흥식 수석코치 임명, 김한수 타격코치로 알아보기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가 코치진의 변화를 꾀 했습니다. 새로 영입한 박흥식 코치를 수석코치로, 김한수 코치는 타격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두산은 2024 시즌 코치진을 확정 발표 했습니다. 1군은 이승엽 감독, 박흥식 수석코치, 조웅천, 박정배 투수코치와 김한수 이영수 타격코치가 임명 됐습니다. 박흥식, 조웅천 코치는 이번에 새로 영입 했습니다. 정진호 코치가 퓨처스팀에서 1군으로 승격 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고영민 코치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습니다. 김한수 수석코치의 이동이 눈에 띄는 점 입니다. 1년만에 타격코치로 돌아와 타자 육성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대신 수석코치에 이승엽 감독의 스승인 박흥식 코치입니다. 박흥식 코치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에서 타격..
삼성 뷰캐넌 결별, 레이예스와 80만 달러 계약 알아보기
삼성 라이온즈는 4년간 동행한 데이비드 뷰캐넌과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데니 레이예스를 8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이예스와 계약 했다. 계약금 10만, 연봉 5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의 규모다." 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와이드너, 뷰캐넌, 호세 피렐라 등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를 결정 했습니다. 삼성은 데이비드 맥키논, 코너 시볼드, 레이예스까지 새로운 외국인 선수 3인방을 확정 지었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인 레이예스는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도 현역 메이저리거 였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뉴욕 메츠 소속으로 총 9경기 출전 했습니다. 직구, 슬라..
방출 이재원 전격 한화 입단 뎁스 강화 차원 알아보기
전 SSG랜더스 포수 이재원이 방출 후 새로운 팀인 한화 이글스에 입단 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포수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한국 시리즈 우승 등 경험이 풍부한 이재원을 영입 했으며, 주전 포수인 최재훈과 박상언을 뒤를 받칠 백업 포수 자원을 확보 하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원은 SSG구단의 은퇴 권유를 뒤로 한 채 스스로 방출을 요청 했었습니다. 한화에 입단하게 됐지만 명실상부 주전은 아닙니다. 결국 최재훈과, 박상언에 이은 3번째 포수 입니다. 이재원은 18년간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입니다. 2006년 1차 지명으로 SK에 입단 했으며 당시 공격형 포수로서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2018시즌 0.329 타율, 17홈런 57타점으로 커..
전 NC 투수 이민호 삼성 라이온즈 전격 입단 알아보기
부산을 호령했던 NC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투수 이민호가 테스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민호는 고교시절 부산 선동열이라고 불릴만큼 좋은 재능을 갖고 있었습니다.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창단 멤버로 NC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1군 데뷔 첫해 2013시즌에 1승3패10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기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민호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11경기서 6.52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것이 1군에서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2021년 군대에서 전역하고 복귀 했지만 더이상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난 10월 말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민호는 현역 연장의 꿈을 버리지 ..
SSG 신임 단장 김재현 선임 알아보기
SSG랜더스가 신임 단장으로 김재현을 선임 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SSG 구단은 "다양한 직군의 단장 후보군을 물색한 끝에 김재현 신임 단장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SSG 구단은 "구단의 방향성에 맞는 리더십, 대내외 소통 능력을 보았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재현 단장이 폭 넓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높게 평가 했습니다. 김재현 단장은 1994년 LG트윈스에 입단해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으며, 2004년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어 SK와이번스로 이적을 해 인천에서 야구를 했습니다. 김재현 신임 단장은 2006년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 야구의 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