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164
삼성라이온즈 새 구단주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내정 알아보기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새 구단주로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이 내정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을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유정근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는 제일기획에 입사해 2017년 제일기획 대표 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2022년 12월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사의 지속성장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정그 구단주 겸 대표이사는 제일기획 대표이사 재임시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 다양한 스포츠 구단을 리딩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 구단은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라이..
키움 한현희 해외진출 또는 사인앤트레이드 알아보기
키움 한현희는 FA시장 투수 최대어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취로 해외진출 또는 사인앤트레이드가 논의 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FA 시장은 양의지를 비롯한 대형 포수들이 시장으로 나와 주목을 끌었습니다. 예상대로 포수 FA들은 모두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미계약자는 5명입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키움의 한현희입니다. 한현희는 투수 최대어일뿐만 아니라 FA시장에서 인기가 있을 것이라는 야구계의 평가였습니다. 하지만 직전 시즌의 부진,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한의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원 소속 구단인 키움은 아직 제대로 된 협상 테이블 조차 한 번 꾸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인앤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서 ..
삼성 오승환 연봉 백지위임, 백의종군 알아보기
41세의 삼성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2023시즌 연봉에 대해 구단에 백지위임 했습니다. 전년도 연봉 16억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구단은 "오승환이 팀 최고참 선수로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책임을 지며, 올 시즌 개이노가 팀의 반등을 위한 백의종군의 의미로 2023년 연봉을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고 발표했습니다. 오승환은 41세로 KBO 최고령으로 활약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6승2패 31세이브 3.3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세이브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반 고비가 있었지만, 곧 자리를 잡았습니다. 팀은 시즌 도중 13연패에 빠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결국 66승76패2무 0.465의 성적을 ..
프로야구 김재현 19년 만에 LG 컴백 특별 자문 보직 알아보기
캐넌 히터라는 별명으로 LG에서 활약한, 김재현 해설위원이 LG로 컴백합니다. 보직은 특별 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LG가 최근 김재현 해설위원에게 특별 자문 보직을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업무가 아니라 프런트쪽에서 자문하는 것입니다. LG는 프런트와 현장의 소통을 위해서 김재현 해설위원이 필요하다고 어필했습니다. 김재현 해설위원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1994년 LG유니폼을 입고 데뷔 했습니다. 데뷔 첫 해 바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것이 LG의 마지막 우승이 됐습니다. 첫해 125경기 출전 0.289의 타율, 21홈런 80타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LG에서 활약을 하다가 2004년 FA 자격을 얻어 SK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2007..
두산 152억 포수 양의지 입단식 11일 개최 알아보기
두산 베어스가 4+2년 152억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두산으로 돌아온 포수 양의지의 입단식을 11일 잠실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의지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했습니다. 16시즌을 뛰면서 통산 1585경기에 출전 0.307타율, 228홈런, 944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 FA자격을 취득한 뒤 NC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두 번째 FA를 통해서 4+2년 최대 152억원이라는 금액을 받으며 다시 두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양의지의 계약은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광현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국내로 돌아오면서 맺은 4년 총액 151억원을 넘어선 규모입니다. 양의지는 역대 4번째 150억원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앞서 이대호가 2017년 롯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