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리의 스포츠 이야기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SSG에서만 18년을 뛴 포수 이재원이 팀에 방출 요청 했습니다. 팀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원은 최근 구단에 방출 요청을 해달라고 직접 요청 했습니다. SSG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포수 2명을 선발 했습니다. 사실상 이재원은 전력에서 제외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NC에서 뛰던 박대온과, KIA 타이거즈의 신범수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입니다.

    SSG는 2차 드래프트에서 내야수 최주환, 투수 조성훈, 내야수 최항, 외야수 김강민이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재원 역시 35인 보호 선수에 묶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원은 현역 연장을 위해서 18년간 뛴 팀을 떠나 새로운 팀을 알아 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포수 이흥련 역시 구단과의 면담이 예쩡 돼 있습니다. 이재원은 23일 김성용 단장과 최종 면담을 하고서, 구단은 이를 수락 했습니다.

    이재원은 인천고 출신으로 2006년 SK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차 지명을 받고 입단 했습니다. 타격과 수비 모두 훌륭한 자원이었습니다.  2007, 2008년에는 통합 우승을 이루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SK의 왕조를 박경완, 정상호와 함께 이끈 포수 입니다. 그리고 그 틈에서 기회를 받아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원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안방을 책임졌습니다. 그해 0.337타율과 12홈런 8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40경기에 출전해 0.282 타율, 17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를 기록 했습니다.

    이재원은 2018년 우승 후 FA 자격을 얻어 4년 69억원이라는 대박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2021년 부터 내림막을 걷기 시작했고 2022년 FA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후배 투수로부터 리더십 있고, 포수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는 찬사를 들을만큼 인정을 받은 포수 입니다. 하지만 세월은 비켜갈 수는 없었습니다.

    SSG 구단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발표를 하면서 지난 시즌 우승 감독인 김원형 감독을 전격 경질하면서, 이숭용 신임 감독을 선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보호선수 명단에 제외했습니다.

    최주환, 김강민 등이 타팀으로 이적했습니다. 결국 이재원의 마지막 선택은 이적 결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SSG 포수 이재원 방출 요청, 새로운 팀 이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