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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의 양의지가 통산 9번째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오지환은 격전지였던 유격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지환은 유격수 부문에서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2위 박찬호를 여유있게 제쳤습니다. 우승 팀 LG의 캡틴인 오지환은 올시즌 0.268타율과, 8홈런, 62타점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오지환은 우승 프리미엄에 힘입어 수상 하게 됐습니다. LG는 오지환 포함 오스틴 딘, 홍창기까지 수상하며 3명의 수상자를 배추하게 됐습니다. 

    오스틴 역시 올 시즌 0.313타율, 23홈런 95타점으로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었습니다. 홍창기는 0.332타율로 팀의 공격에 보탬이 됐습니다. LG가 3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22년만입니다.

    두산의 포수 양의지는 9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2위로 올라섰습니다. 포수 부문에서 박동원을 따돌리면서 수상 했습니다. 양의지는 총 10회 수상의 이승엽 감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수로서는 김동수 전 코치를 밀어내면서 최다 수상자 입니다. 최다 득표의 영광은 NC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였습니다. 총 267표를 획득했습니다. MVP에 이어서 골든글러브까지 휩쓸게 됐습니다.

    한화의 노시환은 SSG의 최정을 제치고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올시즌 31홈런, 101타점으로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루수는 키움의 김혜성이 수상 했습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LG 홍창기, NC 박건우, 삼성의 구자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NC의 손아섭이 수상 했습니다.

    삼성의 구자욱 역시 팀이 부진했지만, 홀로 팀 타선을 이끌면서 비 FA다년계약의 부담을 덜어내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양의지 통산 9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오지환 유격수 부문 수상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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