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6년 1천384억원 계약 알아보기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천300만달러, 약 1천484억원에 계약을 합의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직까지 샌프란시스코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메이저리그는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 선수의 빅리그 포스팅 최고 금액을 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고 계약 금액은 앞서 2013년 LA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류현진의 6년 3천6000만 달러였습니다. 타자 주에는 김하성이 2021년 샌디에이고와 맺은 4년 2천800만 달러가 최고 였습니다. 연평균 보장액은 김하성이 류현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후는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류현진과, 김하성 모두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역대 총액 2위가 되는 것입니다. 추신수는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천만 달러로 현재 1위로 기록 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KBO 리그에서 7시즌을 뛰면서 평균 0.340 타율을 기록 했으며, 65홈런 515타점, 581득점을 기록 했습니다. 2023시즌 종료 뒤 키움 히어로즈의 동의를 받아 포스팅을 진행 했으며,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국 가장 적극적이었던 샌프로시스코 행이 전격 결정 됐습니다. 퍼탤러 단장은 "이정후는 한타석에서 6,7차례 스윙을 선보였다. 그의 스윙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좋은 경험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후의 협상 기간은 내년 1월4일이었지만,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속전속결로 이정후와의 계약을 마무리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6년 1천384억원 계약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