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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을 호령했던 NC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투수 이민호가 테스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민호는 고교시절 부산 선동열이라고 불릴만큼 좋은 재능을 갖고 있었습니다.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창단 멤버로 NC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1군 데뷔 첫해 2013시즌에 1승3패10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기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민호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11경기서 6.52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것이 1군에서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2021년 군대에서 전역하고 복귀 했지만 더이상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난 10월 말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민호는 현역 연장의 꿈을 버리지 않았고 삼성에서 입단 테스트를 본 결과 합격했습니다. 삼성은 불펜 보강의 숙제를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FA로 김재윤을 영입했으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최성훈, 양훈을 영입한 바 있습니다.

    삼성은 "이민호의 영입이유는 불펜 뎁스 강화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호는 연봉 4500만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 후 삼성은 "트레이닝 강화를 통해 잔부상 없이 시즌을 보낸다면 아직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호의 마지막 야구 인생은 이제 대구에서 시작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전 NC 투수 이민호 삼성 라이온즈 전격 입단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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