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164
박민우 NC와 8년 140억원 대형 계약 알아보기
박민우가 NC와 8년 140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잔류 했습니다. 양의지와 노진혁을 모두 놓친 NC는 박민우를 잡음으로써 전력 유출을 막았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그먀말로 초대형 계약이었습니다. 계약기간 5+3, 8년 계약이라는 자체와, 140억원이라는 계약금액에 두 번 놀랐습니다. 박민우에 대한 보장 금액은 계약금 35억원 5년간 총 연봉 45억원입니다. 나머지 3년 최대 50억원은 성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8년 계약은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2020년 두산의 허경민이 맺은 4+3년 7년 보다 긴 계약입니다. 박민우의 140억원은 역대 계약 총액 5위 기록입니다. NC는 총 7명의 선수가 FA로 풀렸고 모두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양의자와 박민우를 우선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의지는 놓..
한화 이태양 4년 25억원에 한화로 복귀 알아보기
한화이글스는 FA 투수 이태양과 4년 25억원에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태양은 2년만에 다시 한화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태양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36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노수광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SSG랜더스로 이적했습니다. 다시 FA로 친정팀인 한화로 돌아왔습니다. 이태양은 통산 348경기에 나서 804 2/3이닝을 소화하며 3승49패31홀드 1세이브 5.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올시즌 30경기에나서 8승3패1홀드 3.62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SSG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혁 단장은 "이태양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로 선발, 불펜 모두 활약이 가능하다..
롯데 노진혁 영입 4년 총액 50억원 계약 체결
롯데 자이언츠가 노진혁을 NC로부터 영입 했습니다. 4년 총액 50억원에 FA계약 체결을 하며 센터 포지션의 고민을 지울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오랜 시간 고민한 포지션이 포수와 유격수였습니다. 강민호가 떠난 후 5시즌간 포수로 힘들어 했고 6년만에 주전급 포수 유강남을 영입 했습니다. 롯데는 또한 유격수 포지션이 고민이었습니다.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학주를 영입 했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결국 롯데의 대안은 노진혁이었습니다. 노진혁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22억원, 연봉24억원, 옵션 4억원으로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C는 "좌타 내야수인 노진혁의 장타력을 높게 평가한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라고 계약한 이유..
유강남 채은성 모두 놓친 LG 속사정 알아보기
LG는 결국 유강남과 채은성 모두 놓쳤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FA시장이 열리기 전 집토끼 두명은 먼저 잡겠다고 했지만 정작 FA시장이 열리자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LG의 속사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G가 내부 FA를 한 명도 잡지 못한 것은 처음입니다. 염경엽 감독이 부임하면서 내부 FA는 모두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력 보강을 떠나 전력 유지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LG는 팀의 4번타자와 주전포수를 잃었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부임 이후 내부 FA를 놓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샐러리캡 제도의 제약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1회 초과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2회 초과시에는 제재금과 1라운..
두산 포수 박세혁 계약 어떻게 될까 총정리
이번 FA는 포수 빅4가 유독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거취가 정해지고 있습니다. 두산의 주전포수인 박세혁의 계약은, 박세혁이 갈 팀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 날 LG주전포수 유강남은 롯데행을, KIA 주전포수 박동원은 LG행을 선택했습니다. 남은 두 선수는 양의지, 박세혁입니다. 양지의 거취는 NC 또는 두산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박세혁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주전 포수를 잃은 KIA는 박세혁 영입에 대해서 "현재로선 영입 계획이 전혀 없다" 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FA시장이 열리자 박세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세혁은 양의지와 함께 두산 왕조를 이끌었고, 양의지가 이적한 후에도 두산의 주전포수로 활약을 해왔습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