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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FA는 포수 빅4가 유독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거취가 정해지고 있습니다. 두산의 주전포수인 박세혁의 계약은, 박세혁이 갈 팀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 날 LG주전포수 유강남은 롯데행을, KIA 주전포수 박동원은 LG행을 선택했습니다. 남은 두 선수는 양의지, 박세혁입니다. 양지의 거취는 NC 또는 두산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박세혁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주전 포수를 잃은 KIA는 박세혁 영입에 대해서 "현재로선 영입 계획이 전혀 없다" 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FA시장이 열리자 박세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세혁은 양의지와 함께 두산 왕조를 이끌었고, 양의지가 이적한 후에도 두산의 주전포수로 활약을 해왔습니다. 올 시즌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한국시리즈를 이끌어 왔습니다.

    왜 타구단은 박세혁에 관심이 없을까요? 정답은 있었습니다. 매년 저하되는 공경력, 볼배합 문제, 떨어지는 도루 저지률, 블로킹 능력 등 포수로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유 입니다. 올 시즌 128경기 출전했지만 0.248의 타율과 4홈런 41타점으로 공격력에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KIA의 경우 주전 포수를 놓쳤지만 현재로서는 박세혁을 영입하지 않고, 얼마 전 트레이드로 영입한 주효상과, 한승택을 키우겠다는 현재의 방침입니다. 박세혁의 거취는 양의지의 거취와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NC에서 양의지를 놓칠 경우 박세혁을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두산에서 양의지를 놓칠 경우 박세혁과 계약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미 첫 번째 대안이 아니기 때문에 박세혁은 어느 구단과 계약을 맺어도 좋은 대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세혁의 지금 심정은 어떠할까요. 지금까지 두산 포수 박세혁 계약 어떻게 될까 총정리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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