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164
삼성 차기감독 박진만이어야 하는 이유 알아보기
정규리그가 끝나고, 오늘 가을 야구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 야구에 실패한 5개 팀들은 차기 시즌 준비를 일찍이 시작했습니다.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는 정민철 단장 대신 손혁 감독이 부임했으며, 9위 두산은 김태형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감독 선임 발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롯데는 두산에서 나온 투수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배영수 투수코치를 1군코치로 영입했습니다. NC역시 강인권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삼성 역시 차기 감독 후보 3명의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이 3명의 후보에 박진만 감독 대행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박진만 대행이 차기 감독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선수단 장악력 박진만 대행은 전형적인 카리스마형 감독입니다. 이는 전 감독인 허삼..
롯데 배영수 투수 코치 전격 영입 알아보기
롯데 자이언츠가 배영수 전 두산 투수코치를 전격 영입 했습니다. 배영수 코치는 1군 투수코치 보직을 받을 전망입니다. 배영수 투수코치를 두산를 나온지 하루 만에 새로운 팀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배영수 코치는 2000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을 해, FA로 한화이글스로 이적 후,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2019년까지 총 20시간을 뛰면서 499경기 138승을 거둔 레전드 투수 입니다. 배영수 코치는 푸른피의 에이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에는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05~2006년 삼성라이온즈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 했습니다, 은퇴 후 두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삼성 색깔이 강하지만 삼성에 복귀하지 않고 다른 구단에서 현재 코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FTX MLB 홈런더비 이승엽 박용택 출전 알아보기
미국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출신 레전드들의 홈런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메이저리그가 주최하는 FTX MLB 홈런더비 X서울이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컬처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FTX MLB 홈런더비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다저스, 시카고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등 4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방식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지난 7월9일 영국 런던 크리스탈 팰리스 파크에서 첫 이벤트를 마쳤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에서는 KBO레전드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김태균이 출전 할 예쩡입니다. 메이저리그 레전드로는 자니 곰스, 조반니 소토, 아드리안 곤잘레스, 닉 스위셔가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하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
2023KBO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폐지 15일 개최 알아보기
원석을 가려내는 2023년 KBO시대르프트가 다음주 9월15일 오후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는 1차 지명폐지로 인해 전면드래프트로 진행 됩니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열립니다. 4년제 대학교 3학년 선수도 참가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제도가 첫 시행 됩니다. 지명순서로는 지난해 성적 역순인 한화-KIA-롯데-NC-SSG-키움-LG-삼성-두산-KT 순서 입니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KIA의 2라운드 지명권을, 삼성은 롯데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KT의 5라운즈 지명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총 1명씩 더 지명할 수 있습니다. 총 1..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KBO 리그 40주년 레전드 선정
최고이 좌타자 4명이 40주년 레전드에 선정 되었습니다.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입니다. 지금부터 4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준혁 양준혁은 KBO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1993년 데뷔해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 홈런 2위를 기록하며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팬들이 '양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줄만큼 KBO이 레전드 입니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 많은 기록에서 1위를 보유 했으나 지금은 후배들이 양준혁의 기록을 하나하나씩 경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78개의 볼넷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평범한 땅볼이라도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40인 레전드 투표 결과 전체 7위를 달성했습니다. 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