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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세의 삼성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2023시즌 연봉에 대해 구단에 백지위임 했습니다. 전년도 연봉 16억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구단은 "오승환이 팀 최고참 선수로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책임을 지며, 올 시즌 개이노가 팀의 반등을 위한 백의종군의 의미로 2023년 연봉을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고 발표했습니다.

    오승환은 41세로 KBO 최고령으로 활약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6승2패 31세이브 3.3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세이브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반 고비가 있었지만, 곧 자리를 잡았습니다.

    팀은 시즌 도중 13연패에 빠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결국 66승76패2무 0.46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팀 성적에 대한 책임, 본인 성적에 대한 책임을 팀 내 최고참 선수로서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승환은 올시즌 KBO통산 400세이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삼성은 "오승환은 지난 10일 구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조기 출국해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오승환의 지난 시즌 연봉은 16억원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팀 성적도 부진했고, 개인 성적 역시 기대만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동결 또는 삭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승환은 팀을 위해 2023년 희생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오승환 연봉 백지위임, 백의종군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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