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164
키움 이지영 첫 국가대표 승선 최고령 알아보기
키움 히어로즈의 안방마님 이지영이 양의지와 함께 포수로 선발 되면서 첫 국가대표 승선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역대 최고령 승선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WBC 대표팀 명단에서 의외의 이름이 발견 되었습니다. 키움의 이지영이었습니다.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 등을 제치고 양의지와 함께 안방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올해 나이 37세의 최고령입니다. 이지영은 삼성에서 데뷔 했습니다. 진갑용 포수의 백업포수로 시작을해서 2014년 696이닝, 2015년 844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성의 주전 포수자리로 올라섰습니다. 2014년 통합우승에 기여한 바가 있습니다. 2018년 강민호가 FA로 오기전까지 계속해서 삼성의 안방을 지켜왔습니다. 강민호가 삼성으로 오자 주전자리..
오타니 쇼헤이 다저스로 트레이드 가능성 알아보기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타자이자 투수인 오타니 쇼헤이가 트레이드로 다저스행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블리처리포트가 메이저리그 2023시즌을 예측하면서 오타니 쇼헤이를 아메리칸 MVP후보에서 제외 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코리 시거가 부활해 MVP에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타니가 MVP 후보에서 제외되는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LA에인절스가 오타니를 시즌 도중 LA다저스로 트레이드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인절스는 현재 오타니를 트레이드 절대 불가로 묶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인절스는 구단 매각을 위해 오타니를 붙잡아 두고 있습니다. 구단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에인절스는 2023년 포스트시즌 진..
KBO, 4일 WBC 예비 엔트리 35인 발표 알아보기
KBO에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서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엔트리를 4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KBO는 "오는 4일 WBC국가대표팀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고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한 관심 명단 50인에서 35인을 추린 명단을 발표 합니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 비롯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가 미팅을 갖고 명단을 꾸릴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이강철 감독과 조범현 대표팀 기술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WBC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2017년 이후 6년만에 열리게 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2월 중순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강철 감독은 1라운드 상대이자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로 꼽히는 호주의 전력 분..
끝판대장 삼성 오승환 KBO 최초 400세이브 도전 알아보기
끝판대장 삼성라이온즈 삼성 오승환이 볼혹의 나이를 넘었지만 내년시즌 KBO최초 400세이브에 도전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오승환은 KBO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입니다. 현재 KBO통산 610경기 37승19패 370세이브 15홀드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6~2008, 2011~2012, 2021년까지 총 6차례 세이브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 시즌 역시 삼성의 마무리는 오승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에 이기지 못해 부진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구위와 힘이 예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22 시즌 6승2패 2홀드 31세이브 3.3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했습니다. 리그 4위의 기록입니다. 불혹의 넘겼지만 한국, 미국, 일본의 야구를 모두 경험..
차명석 단장 LG 오지환 비 FA 다년계약 캠프전 마무리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오지환의 비 FA 다년계약을 스프링캠프 떠나기 전에 마무리 짓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몇 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조율 단계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차명석 단장은 "최근 만나서 좋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내년 1월 4일 미팅을 잡아 놓았다. 계약기간에 대한 의견은 거의 없다. 스프링캠프 시작 이전에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오지환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서 지금까지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입니다. 2019년 시즌 후에는 4년 총액 40억원의 FA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 142경기 출전 0.269타율, 25홈런,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