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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이 좌타자 4명이 40주년 레전드에 선정 되었습니다.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입니다. 지금부터 4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준혁

    양준혁은 KBO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1993년 데뷔해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 홈런 2위를 기록하며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팬들이 '양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줄만큼 KBO이 레전드 입니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 많은 기록에서 1위를 보유 했으나 지금은 후배들이 양준혁의 기록을 하나하나씩 경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78개의 볼넷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평범한 땅볼이라도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40인 레전드 투표 결과 전체 7위를 달성했습니다.

    박용택

    두번째는 박용택입니다. 별명부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박용택은 LG를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LG바보로도 유명합니다. 박용택은 KBO에서 가장 많은 250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500안타를 넘은 건 박용택이 유일합니다. 10년 연속 3할과 7시즌 연속 150안타를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KBO역사상 유일하게 200홈런 300도루를 달성한 장본인 입니다. 프로 입단 후 한팀에서만 뛴 박용택은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아 있습니다. 40인 레전드 투표 결과는 전체 15위 입니다.

    이병규

    이병규는 1997년 데뷔 해,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해 화려하게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천재적인 타격재능 덕분에 99년~01시즌까지 3년 연속 최다안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선수 중 유일하게 30-3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10연타석 안타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이병규 역시 LG의 프랜차이즈스타 입니다. 이병규는 40인의 레전드 중 19위를 기록했습니다.

    김기태

    마지막으로 김기태 입니다. 김기태는 데뷔 시즌 2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신인 타자 중 데뷔시즌 20홈런을 기록한 첫 타자로 남아 있습니다. 1994년에는 좌타자 최초로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김기태는 리더십이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쌍방울, 삼성, SK에서 모두 주장을 맡은바 있었습니다. 지도자로 2017년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레전트 40 투표 결과 2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KBO 리그 40주년 레전드 선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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