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대행 체제 삼성라이온즈 한계를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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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좀처럼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 역시 점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라이온즈는 9위로 추락했습니다.
박진만 감독대행은 지휘봉을 잡고 11경기 4승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반 근소한 접전의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최근에는 힘없이 물러나며 큰 점수차로 패하는 경기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허삼영 감독 때로 다시 돌아가는 분위기 입니다.
결국 해결해줘야 할 베테랑들의 책임이 큽니다. 오재일은 주장을 맡은 이후 1할대 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자욱은 여전히 힘을 못 쓰고 있으며, 강민호, 이원석, 김헌곤 역시 어느 누구하나 힘을 못쓰고 있다는 것이 삼성의 색깔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용인원 부족이 가장 큽니다. 박진만 감독대행은 초반 다양한 작전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지만 그것 역시 한계에 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스 때 살려주지 못하니 작전 역시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투수들 역시 지쳤습니다. 뷰캐넌의 이탈이 선발진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잘 버텨오고 있었던 수아레즈도 LG년 6실저을 하면서 무너졌고, 허윤동, 양창섭 등 선발 자원들도 무너져버렸고, 불펜 역시 우규민, 오승환 역시 실점과, 끝내기 허용으로 불펜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지만 감독대행 체제에서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결국 시험대에 오른 박진만 감독대행은 차기감독을 보장 받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남은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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