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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키움 이정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삼진을 줄고 홈런은 늘고 이제는 더이상 이룰 것이 없다는 의견들입니다. 이제는 KBO리그 최고 타자로 등극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104경기에서 0.388타율, 19홈런 82타점, 57득점, 출루율 0.417, 장타율 0.571,  OPS 0.988을 기록중입니다. 타율2위, 홈런 공동3위, 타점2위, 최다안타 1위, 출루율1위, 장타율 2위를 기록 중입니다. 타격 8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톱3 안에 들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전체에서 특급타자의 상장인 타율 3할 - 출류율 3할 - 장타율 5할을 만들고 있는 3명의 타자중 한 명이 바로 이정후입니다. 나머지 2명은 피렐라 나성범이 있습니다. 이정후의 경우 공-수-주를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정후에게 주목할 점은 삼진 갯수 입니다. 이정후는 규정타석을 채운 48명의 타자 가운데 삼이 가장 적습니다. 단 25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삼진의 양극단에 있는 것이 홈런이라고 하는데 이 정후는 홈런이 비약적으로 늘었습니다. 올 시즌 현재 19개의 홈런입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2020년 15개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데뷔 첫 20홈런도 앞두고 있습니다. 

    삼진과 홈런을 놓고 보면 이정후는 올시즌 타석당 삼진 비율이 5.5%로 커리어 하이입니다. 삼진이 적으면서 홈런이 많은 것이 최상인데 그것이 바로 이정후라는 것입니다. 2022년 어쩌면 KBO리그에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정후는 최고의 타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키움히어로즈 이정후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올시즌 MVP를 등극할 수 있을까요? 이정후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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