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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경기를 보다보면 가끔 지켜보는 팬들도 납득이 가지 않는 판정이 나옵니다.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판정이 바로 오심이 되는 것입니다. 오심은 경기의 일부라는 말이 있지만 그 오심이 승부에 영향을 끼쳤을 때는 또 다른 상황이 됩니다. 지금부터 양석환이 분노한 이유, 박근영 심판의 오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양석환이 분노한 이유

    8월11일 두산과 NC의 잠실경기에서 양팀은 2대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습니다. 8회말 두산은 1사 2루 찬스상황이었고 타석은 양석환이었습니다. NC투수 김시훈의 공이 높게 왔고, 양석환은 배트를 나가다가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1루심인 박근영 심판은 스윙을 인정하며 양석환은 삼진이 되었습니다. 

    출처 MK스포츠

    양석환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어버렸고. 타석에서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납득이 어렵다는 표정이었고, 곧이어 김태형감독이 나와 방금 전 상황에 대해서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양석환은 더그 아웃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양석환은 돌아가면서 1루심을 노려보며 소리를 질렀고. 욕설을 했습니다. 그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헬멧을 던져버렸습니다. 

    정말 오심인가

    느린 화면으로 다시 확인한 결과 배트가 돌지 않았다는 것을 중계진도 확인을 했습니다. 중계진 역시 아쉬운 오심에 탄성을 내뱉었습니다. 어쨌거나 심판 판정은 번복이 되지 않았고 또 한 번의 오심이 나왔습니다. 올 시즌만 해도 벌써 이같은 경우가 몇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정우영 캐스터는 "야구가 요즘 젊은 세대를 설득시키지 못하는 큰 부분이 이런 부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상식과, 공정한 것을 당연히 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일 것입니다.

    출처 오쎈

     

    오심에 대안은?

    체크 스윙 여부는 미국과 일본에서 비디오 판독이 어려운 부문입니다. 결국 심판이 더 꼼꼼하게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AI심판 도입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결국 오심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없습니다. 심판들 스스로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석환이 분노한 이유 박근영 심판 오심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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