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혁 NC행 확정 4년 46억원 계약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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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이 NC다이노스와 4년 총액 36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C는 양의지를 잃었지만 박세혁을 영입함으로써 주전 포수에 대한 공백을 지웠습니다.
박세혁은 24일 NC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8억원, 연봉 총액 24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마지막 남음 포수 FA까지 거취를 모두 확정 지었습니다.
박세혁은 두산에 2012년에 입단 했습니다. 통산 782경기 출전했습니다. 올시즌 128경기 출전 0.248의 타율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 전 안면부상을 입은 후 부터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세혁은 두산에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를 했습니다. 양의지가 떠난 2019년에는 두산의 주전 포수로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박세혁은 한국시리즈 우승과 국가대표를 경험함, 안정감 있는 포수다. 박세혁의 성실함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박세혁은 영입으로 NC는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양의지의 이적으로 인해 주전 포수를 잃어 대안이 사실 없었습니다. 트레이드나, FA영입은 반드시 해야 했습니다. NC는 박세혁을 주축으로 박대온, 권정웅, 김응민, 김형준의 포수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박세혁은 "좋은 제안을 해준 NC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겠다. 두산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NC와 두산은 주전 포수를 맞바꾸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박세혁의 이적으로 NC와 두산은 결국 윈윈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박세혁을 끝으로 뜨거웠던 포수 시장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결국 4명의 FA 포수 모두 이동을 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박세혁 NC행 확정 4년 46억원 계약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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