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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구단이 금품 수수혐의로 구속위기에 몰린 김종국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대신 진갑용 수석코치가 캠프를 이끌며, 구단은 빠른 시일내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KIA 구단은 "김종국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배임수재 혐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수사 결과와 상관 없이 품위손상행위라고 판단, 계약해지 결정을 내렸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진 프로야구 감독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김종국 전 감독은 타이거즈 원클럽맨으로 선수, 코치, 감독 까지 한 팀에서만 보냈습니다.

    2002년에는 2루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다수의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습니다. 은퇴 후 2군 코치를 시작으로, 1군 작전 및 주루코치, 수석코치 등을 거쳐 2022 시즌 KIA에서 감독을 시작 했습니다.

    김종국 전 감독의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KIA는 우승 정조준을 했습니다. FA 김선빈 잔류, 최형우 다년계약 등을 통해 전력을 유지 했습니다. 실제로 우승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종국 전 감독이 받고 있는 혐의인 배임수재는 업무에 관한 부정적 청탁을 받고 재산상 이익을 취했을 때 적용 되는 것입니다.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은 KIA의 후원사인 한 커피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에서는 본격적인 수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KIA로서는 시즌을 앞드고 악재를 겪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KIA 김종국 감독 해임, 진갑용 수석 코치 체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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