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SSG 엔트리 발표 김혜성 선발 제외 알아보기

전날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키움 히어로즈가 4차전 라인업에서 파격을 가져왔습니다. 시리즈 내내 부진한 김혜성과 김휘집을 선발 제외했습니다. 대신에 김태진과 신준우를 2루수와 유격수로 배치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키움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김준완(좌익수) - 전병우(1루수) - 이정후(중견수) -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 김태진(2루수) - 이지영(포수) - 송성문(3루수) - 신준우(유격수) - 이용규(지명타자) 입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키스톤 콤비인 김혜성과 김휘집을 모두 선발 제외 했습니다. 전병우와 김태진이 선발 출전하게 됩니다. 홍원기 감독은 변화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클린업 트리오로 출전하며 한국시리즈에서 13타수1인타에 그치는 김혜성은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며,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키움은 애초 안우진을 4차전 등판을 예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결국 좌완 이승호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올 시즌 53경기서 3승2패 10홀드 10세이브 3.58의 평균자책점으로 불펜과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승호를 비밀 카드로 내세웠습니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 - 최지훈(중견수) - 최정(3루수) - 한유섬(우익수) - 후안 라가레스(좌익수) - 박성한(유격수) - 오태곤(1루수) - 김성현(2루수) - 이재원(포수) 의 라인업과 선발 투수는 숀 모리만도를 내세웠습니다. 3차전 라인업과 동일한 라인업 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SSG 엔트리 발표 김혜성 선발 제외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