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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던 NC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이 2023년 시즌 계약할 전망입니다.  단 연봉 삭감액은 적지 않을 걸로 예상 됩니다.

    박석민은 올 시즌 연봉7억을 받았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삭감폭이 매우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삭감률은 2011년 박명환이 5억원에서 5천만원, 2020년 이택근이 5억원에서 5천만원 삭감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90% 삭감률입니다.  박석민 역시 이 정도의 폭이 되지 않을까 전망 됩니다.

    사실 박석민이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있엇습니다. 2015년 NC와 최대 96억원에 FA계약을 맺었고. 2020년 2+1 계약에 최대 34억원의 규모였습니다. NC와의 총7년 계약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FA 재취득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내년 시즌 선수로 뛰기 위해서는 NC와의 계약이 필요했습니다.

    박석민은 지난해 방역수칙 위반 문제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박석민 외 다수의 선수들이 함께 징계를 받았지만 가장 선배인 박석민이 여론의 질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박석민은 징계를 모두 마치고 6월14일 1군으로 복귀 했지만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총 16경기에 출전해 0.149타율을 기록하면서 데뷔 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강인권 감독의 세대 교체 속에 은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지만 NC는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박석민 은퇴 없이 2023년 NC와 계약 총정리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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