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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 최종합격자 명단 27명이 발표 됐습니다. 삼성, SSG가 5명으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합격자 명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2023년 1차 국군대표 운동 선수 선발 결과를 확정하고 발표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총 27명이 선발 됐습니다.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에서 가장 많은 각각 5명씩 배출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유일하게 한 명도 없습니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선수는 SSG 김택형, KT 심우준입니다. 김택형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넥센에 입단해서 트레이드로SK와이번스로 합류 했습니다. 통산 263경기 18승18패 30홀드 24세이브 5.6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역시 마무리로 활약하면서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KT 심우준 역시 2014년 KT위즈에 입단했습니다. 통산 1019경기를 소화하며 0.253타율과 681안타 149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KT는 심우준의 군입대 공백을 삼성 베테랑 내야수 김상수를 영입하면서 채우게 됐습니다.  기존 박세웅, 이재원, 이정용 선수는 서류 합격을 했으나 상무지원을 취소 했습니다. 

    합격자 명단

    SSG : 김택형, 장지훈, 김건우, 전영준, 조요한

    키움 : 이주형, 박주성

    LG : 임준형, 이영빈, 송승기. 허준혁

    KT : 심우준, 권동진

    NC : 김태경, 박동수

    롯데 : 추재현. 이강준, 조세진, 한태양

    삼성 : 김윤수, 박승규, 이재희, 박주혁, 이해승

    두산 : 박성재

    한화 : 정민규, 허인서

    합격자 27명은 1월16일과 5월8일 두 차례에 나누어서 입대할 예정입니다. 군 복무 기간은 1년 6개월입니다.

    지금까지 프로야구 삼성, SSG 최다 5명 합격 상무 합격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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