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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전체 1순위로 지명 됐었던 차민석이 4라운드에 복귀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차민석이 코트로 다시 돌아오는데 걸린시간은 297일 이었습니다. 차민석은 KBL 역대 최초의 고졸 1순위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교창도 1순위로 지명 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매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아직까지 코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희석 감독은 부임하면서 차민석과 이원석이 골밑을 함께 지키는 구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차민석은 피로골절로 인해 전반기 합류 하지 못하고 결국 4라운드에 되서야 첫 선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이번에는 이원석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는 것입니다.

    차민석은 과감한 공격을 보여주었고, 미드레인지 점퍼로 첫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마저 보여주었습니다. 현대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8분14초를 소화하면서 4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은희석 감독은 "차민석은 올시즌을 통해 쉽게 넘기지 말아야할 선수 중 한명이다. 첫 경기였음에도 나름 선전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훈련하고 또 소통하면 외곽까지 책임질 수 있는 포워드 자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라고 말해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원석과, 조우성의 부상 이탈로 인해 삼성의 높이는 낮아졌습니다. 차민석의 합류는 분명히 도움이될 것입니다. 이제 은희석 감독과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차민석은 한 시즌을 온전히 뛰어 본적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늘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부상이 없어야 코트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명심해야 합니다. 팬들은 전체 1순위의 실력이 궁금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프로농구 서울 삼성 잊혀진 1순위 차민석 복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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