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 논란 퇴출 제퍼슨, 허웅 이승현 부상 전창진 KCC 총체적 난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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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이지스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습니다. 수원 KT와의 맞대결에 앞서 외국인 선수 홀리스 제퍼슨을 태업 논란으로 인해 퇴출 했습니다. 그리고 FA 듀오 이승현, 허웅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됐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벌써부터 긴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2일 펼쳐진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는 라건아만 등록 돼 있었습니다. KCC 전창진 감독은 "2경기 연속 태업을 하지 않았나. 그래서 돌려 보냈다. 도저히 못봐주겠더라." 라고 제퍼슨의 퇴출을 전했습니다.
최근 제퍼슨은 태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5일 창원 LG와의 겨익서 8분22초를 뛰며 단 1개의 야투도 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공격성이 짙은 선수임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였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이런 선수는 처음 봤다. 교체 선수 결정도 안 하고 보내버렸다. 당분간 라건아 1인으로 간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종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이 외에도 FA로 영입한 이승현과, 허웅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이승현의 부상에 이어 지난 경기서 허웅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8주 진단을 받아습니다. 사실상 시즌 아웃 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 싸움이 치열한 현 시점에서 전주 KCC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현재 17승21패로 7위 수원 KT에 1경기차로 추격 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날 수원 KT와의 경기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창진 감독은 전력의 열세로 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태업 논란 퇴출 제퍼슨, 허웅 이승현 부상 전창진 KCC 총체적 난국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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