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리의 스포츠 이야기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류현진이 국내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귀 팀은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입니다. 한화 이글스와 긍정적인 대화가 오갔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의 손혁 단장은 류현진 복귀에 대한 질문에 "류현진과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었다. 최근 좋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진이에게 최고 대우를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기다린다." 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류현진은 토론토에 보관하고 있던 개인 짐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 했다고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거 좋은 오퍼가 남아 있다는 것이 마지막 변수 입니다.

    한화 복귀를 결정하더라도 MLB 신분조회 등 절차들이 남아 있습니다. 류현진은 2012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서 한화에서 LA다저스로 이적했습니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첫 해 2013시즌 30경기 등판 14승 8패 3.0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2015시즌을 앞두고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위기가 있었습니다.

    2019 시즌 29경기 등판해 14승 5패로 2.3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1위를 기록 했습니다. 이때가 류현진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9 시즌 후 FA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 후 2020 시즌 5승2패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 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으며, 복귀 시즌인 올해 11경기 3승3패 3.4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했습니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현재까지 만족할 만한 오퍼를 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와, 잦은 부상이 원인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결국 류현진은 한국행으로 마음을 어느정도 굳힌 것으로 보여집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에서 데뷔 후 98승을 기록했습니다. 데뷔 시즌에 신인왕, 정규리그 MVP를 동시 석권하면서 코리안 몬스터라는 별명을 갖게 됐습니다.

    류현진이 복귀 하게 되면 외국인 투수 2명과,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와 함께 국내 선발진 전력 또한 탄탄해 지게 됩니다. 한화로서는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단숨에 우승권 전력이라고 평가 하기도 합니다. 한화 레전드 출신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오게 된다면 바로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류현진 한화 전격 복귀 유력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