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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구단은 류현진의 한화 컴백을 공식 발표 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8년간 170억원이라는 역대급 최고 대우 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화는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KBO 리그 최대 규모의 계약 입니다. 류현진은 계약 후 곧바로 23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 할 예정입니다.

    류현진은 2012년 미국 진출 후 12년 만의 국내 및 한화 복귀 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활약하면서 78승48패 1세이브 3.2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류현진은 계약직 후 "KBO 리그 초고 대우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한화이글스는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준 고마운 구단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때부터 꼭 한화이글스로 돌아와 보답하겠다고 생각했고, 미국에서도 매년 한화를 지켜보며 언젠간 합류할 그날을 꿈 꿨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류현진은 "전력보강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우리팀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께 올 시즌에는 최대한 길게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이 8년 계약을 모두 채우게 된다면 한화이글스 송진우가 기록한 최고령 출장 기록인 43세 7개월 7일을 넘어서 한국프로야구의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됩니다.

    류현진의 8년 계약은 한화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인물의 상징적인 계약이 되는 셈입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국내 최고 좌완 선발 중 한명인 김광현과의 대결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류현진 한화와 8년 170억 역대급 계약 컴백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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