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두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접촉자 15명

국내 두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15명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4일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 A씨의 동선을 역학 조사 한 결과 중위험 접촉자 2명, 저위험 접촉자 13명으로 분류 했습니다.

A씨는 유렵 방문 후 지난달 18일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무증상이었지만 28일에 발열, 30이에 통증이 시작 돼 동네 병원을 찾았고,  1일 보건소에 문의해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노출 수준에 따라 접촉자의 위험도를 고위험. 저위험. 중위험으로 분류 관리 해야 합니다. 고위험구은 증상이 나타난지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입니다. 중위험군은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촉한 사람, 저위험군은 접촉은 했으나 거리가 가깝지 않은 경우 입니다.

 중위험 접촉자는 보건소로부터 능동 감시를 받을 예정입니다. 저위험 접촉자에게는 의심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신고, 문의하도록 하는 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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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두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접촉자 15명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