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리의 스포츠 이야기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카타르 아시안컵 준경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하면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의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이 좌절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준결승전의 참패 후, 주장 손흥민은 "너무 죄송하다." 라며 사과 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 의사가 없다면서 한국에서 대회 패배 원인을 분석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후반 8분, 후반 21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완패 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유효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경기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인터뷰는 "너무 죄송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는데 저희 실수로 경기가 이렇게마무리 돼 너무나도 죄송하다." 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손흥민은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다. 축구선수로서 더 발전한 모습, 앞으로 국가대표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계속 감독직을 수행 할 것인 가에 대한 질문에서 "난 어떤 조치도 생각하고 있는 게 없다. 팀과 한국으로 돌아가 대회를 분석하고, 축구협회와 어떤게 좋았고, 좋지 않았는지를 논의해보려 한다." 라고 밝히면서 사퇴 의사는 전혀 없음을 알렸습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계획도 밝혔습니다. "2년 반 동안 북중미 월드컵을 목표로 팀이 더 발전해야 한다. 매우 어려운 예선도 치뤄야 한다. 우리 앞에 쌓인 과제가 많다." 라고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아시아 축구의 실력이 평준화 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아 팀들이 중동에서 얼마나 어려움을 겪는지 배웠다." 라고 말했습니다.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자신 했던터라, 선수들과 국민들의 아쉬움을 매우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대한 축구협회가 나아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되돌아 봐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손흥민 이끈 클린스만 감독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좌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