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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여성 MC 김시영이 1년 5개월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일방적인 통보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선배인 남희석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신영의 소속사는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 받았다." 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제작인으로부터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주에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 라고 했습니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확정 됐습니다. KBS는 "새 MC로 남희석이 확정 됐으며, 첫 방송은 오는 31일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인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했습니다.

    남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 했습니다. 그 후 SBS에서 활동 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은 2022년 세상을 떠난 송해가 34년 진행을 맡았고, 그 이후 김신영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신영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우렁찬 목소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전국노래자랑을 잘 이끌어 왔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층이 주 시청자인 프로그램과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시청률 역시 3%대 까지 떨어지면서 예전의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는 아니었습니다.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KBS는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MC 교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분위기, 시청자층 연령대를 고려했을때 김신영이 맞지 않았다.", "김신영의 젊은 에너지가 좋았다." 였습니다. 하지만 누가와도 송해 선생님을 뛰어넘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방송계의 관계자는 "KBS가 김신영을 MC로 내세워 젊은 세대를 아우르고, 프로그램의 세대교체를 이루려는 실험적인 시도를 했으나 실패 했다.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남희석을 내세워서 다시 과거의 느낌을 되찾으려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남희석 새 MC 확정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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