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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EPL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을 전격 영입 했습니다. 2년 계약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수원은 "김보경이 2023시즌 푸른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한다. 16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계약서에 사인하고 곧바로 거제 전지훈련에 합류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김보경은 2012년 런던 올림픽서 동메달에 기여 했으며, 월드컵에서도 두차례 출전을 하면서 대표팀으로 활약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서 활약했으며, 일본 J리그에서도 활약하며 풍부한 해외리그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베테랑으로서 수원에 좋은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K리그에서 뛰면서 시즌 MVP등 화려한 족적을 남긴바 있습니다. 수원 구단은 "김보경이 이번 시즌 이병근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주도적 축구의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탈압박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연계 플레이를 통해 중원의 지휘자로서 보다 많은 공격 기회 창출과 득점력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보경은 "언젠가 꼭 한 번 입어보고 싶던 수원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기쁘다. 빨리 적응하고 선수들과 의기투합해서 팀이 더 강해지는 데 힘을 보태겠다." 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수원 삼성 EPL출신 김보경 전격 영입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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