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제프 벡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 항년 76세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제프 벡이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향년 76세 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기타 천재로 알려진 제프 벡이 지난 10일 사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세균성 뇌수막염에 걸린 후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습니다.

제프 벡은 1944년 6월24일 영국에서 태어나 그래미상을 8번을 수상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번이나 입성했습니다. 1965년 3월 제프 벡은 에릭 클랩튼의 후임으로 밴드 야드버즈에 합류해 20개월동안 활동 합니다. 하지만 제프 벡은 미국 투어 중 완벽주의와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밴드에서 해고 됐습니다.

그 후 1967년 1월 제프 벡 그룹을 결성했으며 우드스탁 1969년 전날 밤에 그룹을 해산 했습니다. 1970년 다시 그룹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 2009년 두 차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최우수 록 연주록으로 그래미상 6개의 상을, 최우수 팝 연주곡으로 1개의 상을, 최우수 팝 컬래버레이션 부문에서 1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 100개 기타리스트 목록에서 5위의 수상을 했습니다.

가수 오지 오스본은 "제프 벡의 사망 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다. 제프를 알게 된 건 정말 영광이었고 내 가장 최근 앨범에서 그가 연주한 것은 엄청난 영광이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폴 영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고인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타리스트 제프 벡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 항년 76세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