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리의 스포츠 이야기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지난 11일 서울 삼성의 슈터 임동섭과 창원 LG의 포워드 최승욱이 맞트레이드 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트레이드가 아닌 삼성 구단의 체질 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금부터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삼성 구단은 아픈 손가락인 임동섭을 결국 트레이드 했습니다. 비시즌만 되면 임동섭의 트레이드 소문이 매번 있을 정도 입니다. 결국 창원 LG의 최승욱과 트레이드 하면서 떠나 보냈습니다.

    임동섭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 됐습니다. 높은 순위로 지명된 만큼 팀의 기대치는 높았습니다. 장신 슈터라는 분명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늘 그대로였습니다.  매 시즌 시작 전 임동섭이 터지기를 바랬지만 터지지 않았고 그로부터 10년이 흘렀습니다. 삼성과는 애증의 관계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최승욱과 트레이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서 많은 관계자들은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임동섭과 최승욱의 스타일은 완전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슈터는 임동섭과, 수비와 파이팅이 넘치는 최승욱의 트레이드. 삼성에게는 전력적으로는 이득이 될 부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의은 삼성은 은희석 감독 체재에서 구단의 체질 개선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현재 삼성은 8연패 중입니다. 시즌 초반 보여줬던 파이팅은 전혀 보이지 않고 무기력하게 패배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동섭은 수년간 지적 된 것이 수비, 경기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을 것은 3점슛 하나인데 이마저도 몇 시즌째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상민감독 때부터 묵혀 놓았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시작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의 선수 구성을 보면 비슷한 자원들이 많습니다. 임동섭, 장민국 같은 포워드 자원이지만 늘 제자리인 선수들, 결국 신예들 위주로 선수들을 다시 꾸리겠다는 것입니다. 김시래외 이정현 등 베테랑 들을 중심으로 해 신동혁, 이원석, 차민석, 조우성과 같은 신예들의 성장으로 파이팅 체질 개선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년 째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삼성은 어느새 8연패로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번 올스타 휴식기 동안 팀을 다듬어서 승부수를 던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서울 삼성 임동섭 트레이드 구단 체질 개선의 시작 총정리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