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출현 압도적인 후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시던 영화 한산:용의출현이 오늘 개봉했습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간단한 후기, 압도적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압도적인 배우들 

이번 이순신은 배우 박해일이 맡아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느 배우가 연기를 하든 이순신의 무게감을 이겨내기 쉽지 않은데요. 박해일은 역시 베테랑 배우다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베테랑 배우인 손현주, 안성기가 합류를 해주면서 영화의 무게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순신의 반대급부인 일본 장수로는 변요한이 연기를 해 주목 받았죠. 그 외 연기파 배우인 김성규, 김성균, 박지환 등이 합류해 압도적인 배우 캐스팅을 보여주었스빈다.

한산:용의 출현 명대사

대작인 만큼 한산:용의 출현에서는 여러 개의 명대사가 나왔습니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의와 불의의 싸움이다." 이순신의 묵직한 명대사는 영화의 무게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발포하라" 이 한마디 역시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영화를 집중하다보면 이순신의 매 대사마다 명대사인걸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학익진, 압도적인 리더

한산도 대첩에서 보여준 학익진이라는 전술은 우와 라는 탄성이 나올만큼 멋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전술을 생각해낼 수 있는지? 스크린을 통해서 보았을 때, 학익진의 진형이 갖추어졌을 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학익진은 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이 것 하나로 이순신의 리더십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해일의 압도적인 연기 또한 이 영화에서는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이순신을 연기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역시나 믿고 보는 배우 박해일이었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저는 백점 만점에 백점을 주고 싶을 만큼 울림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역사 이야기, 또 한 번 대한민국에 태어난 한 사람의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한산 용의출현 압도적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