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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코스피 시가 총액 중 외국인 보유 비중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 선물에 투자하는 달러선물 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은 고공행진 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유가 증권시장 전체 시총은 1992조원 가운데 외국이 보유한 주식의 시총은 575조원으로 30.39%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7월27일 30.37% 이후 13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외국인 시총 비중은 2020년대 초 40% 였으나 코로나19사태 이후 개인 주식 투자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저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30%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 시장을 떠나는 이유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국인 자금의 수급 자체가 불안해진 것도 있습니다. 환율 상승이 악순환을 부른 것입니다.

    달러에 투자하는 상품은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의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이달 15일 기준 달러선물 레버리지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5%를 넘었습니다. 달러 선물 ETF는 달러선물 지수를 기초로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키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달러 강세 지속 코스피 외국인 비중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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