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참패 쏘카 상장 주가 전망

쏘카가 기업공개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흥햄에 참패한 가운데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쏘카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쏘카 상장

쏘카는 오늘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쏘카의 공모가는 2만 8000원이었습니다.

 현재 27,250원으로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때 2만91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바로 반락했습니다. 

쏘카 주가전망

고모가를 나줬찌만 주가 전망을 밝지 못합니다. 우선 수요예측 과정에서 의무보유를 약속한 기관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상장 후 대규모 물량 출회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기관투자자는 364만주 중 244만 3700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이는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225만6700주로 92.35%에 달합니다. 나머지 의무보유를 확약한 18만7000주도 확약 기간이 15일 입니다. 1개월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은 아예 없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실적 부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쏘카는 올 2분기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적자에서 벗어났으나, 지난해 연간으로는 2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D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비교기업 그룹이 주가가 부진하고 해외 여행 재개에 따른 성장 둔화, 로봇택시 도입 시 라이드 헤일링 및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경쟁 등을 쏘카의 단기 및 중장기 리스크로 꼽았습니다.

흥행 참패 쏘카 상장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장 첫 날인 현 시각부터 주가하락으로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