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 이대호 첫 출연 콜드게임 승리 알아보기

최강야구에 드디어 김성근 감독과,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출연했습니다. 원광대를 상대로 12대2 콜드게임으로 승리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9일 방송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는 원광대학교와의 1차전에서 7회말 12대2 콜드게임 승리르 거두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야신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 제2대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은퇴 한지 한 달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입단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한 상태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특히나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 정근우는 4타수4안타 2타점 2도루로 다시 한 번 악마의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이대호 역시 기대를 모았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기록했으며, 1루 수비를 맡으며 다이빙 캐치로 호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의 특별 지도를 받은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성근 감독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팀 최다안타인 17개의 안타로 콜드게임 승을 거둔 최강 몬스터즈에게 "최강은 최강이다.그러니까 다들 이만큼 가진 거다. 오늘은 잘 친 사람이 많지 않나 싶다. 특히 찬희는 홈런까지 쳤다." 고 하며 포수인 박찬희를 극찬했습니다. 

경기 MVP는 4타수4안타를 기록한 정근우에게 돌아갔습니다. 정근우는 소감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감독님을 다시 한 번 같은 유니폼을 입고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께서 걸어나오시는데 정말 놀랐고, 뭉클하면서도 눈물이 고였다. 오랜만에 같이 하는 경기여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고 컸던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엽 감독, 박용택 감독 체제의 최강 몬스터즈와 완전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경기 중 많은 작전을 내는 김성근 감독은 이날 역시 많은 작전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강 야구 시작 후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갖게 됐습니다. 남은 기간 활약해 7할 승률을 유지해, 다음 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지금까지 최강야구 김성근 이대호 첫 출연 콜드게임 승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