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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원숭이두창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극소수가 감염되고 넘어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죠. 코로나19가 그랬습니다. 현재 원숭이두창이 연일 화제인데요. 왜? 무엇 때문인지? 지금부터 원숭이두창의 증상, 현황, 치료방법, 비상사태선포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숭이두창이 무엇?

    원숭이두창은 감염질환입니다. 이는 원숭이들이 수두와 같은 질병이 발생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천년두바이러스와 비슷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병원체이며 1958년 덴마크에서 백신 연구용으로 사육하던 필리핀 원숭이에게서 가장 먼저 발겨되었습니다. 2022년 5월부터 북아메리카, 영국, 유럽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의 증상을 살펴보면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두통 및 허리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복통과 의식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열 후 1~3일 후 발진 증상이 얼굴, 손바닥, 발다가에 일어나며 동그란 붉은 반점 같은 구진성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해 수포, 농포, 가피 등의 단계로 진행 됩니다. 이 현상들이 2~4주 동안 지속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와 같이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발생 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바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 현황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총63개국으로 열흘 전에 비해 늘어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페인이 3125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2142명, 독일2033명, 프랑스908명 등 세계 각국에서 발병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우리나라에서 원숭이 두창 환자가 있었습니다. 격리를 해 치료를 진행했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며 퇴원한 상태입니다. 전 세계에서 현재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동물이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감염병)으로서 감염원이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원숭이 뿐만 아니라, 쥐, 다람쥐 같은 설치류에 감염 된 동물 또는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람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감영경로는 비말. 피부병변 부산물, 매개물, 공기입니다.  다양한 감염경로가 나타나고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원숭이두창 예방법

    첫째,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 접촉을 피합니다. 

    둘째,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셋째,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넷째, 원숭이두창이 발생하는 곳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비상사태선포?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전 세계에 1만4000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 질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할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PHEIC가 세계보건기구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선언이라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가 PHEIC상태가 유지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원숭이두창 모두가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하기 시작할 때도 그랬습니다. 2019년 이후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잖아요? 또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조심할 건 조심해서 미리미리 예방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원숭이두창 증상 현황 감염경로 예방법 비상사태 선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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