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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구연맹은 19일 서울 청담의 리베라 호텔에서 도드람 22-23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습니다. 7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자리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2시즌 만에 돌아온 김연경 덕분에 흥국생명이 현대건설, GS칼텍스와 함께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승 후보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7명의 감독은 현대건설, 흥국생명, GS칼텍스 3팀을 뽑았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5연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며 28승3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이 가장 많은 5표를 받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바람에 리그가 조기 종료 돼, 챔프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단 변화가 없어서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전력이 예상 됩니다. 지난 8월 전남 순천에서 열린 컵 대회 정상에 오른 GS칼텍스도 4표를 받았습니다. 기존 선수들 기량도 좋으며, 팀워크도 좋기 때문에 장기레이스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6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김연경의 합류로 단숨에 우승후보에 올랐습니다. 신임 감독인 권순찬 감독은 부담스러워 하며 중간만 다행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연경은 팀이 지난 시즌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섯 계단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몸 관리는 잘했으며, 준비한 것을 잘 보여주겠으며, 말보다는 플레이를 통해서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의 복귀로 다시 한 번 여자배구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선수생활 마지막을 바램대로 한국에서 보내기 위해서 다시 흥국생명을 찾았습니다. 한국 배구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크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했지만 여전히 여자 배구는 뜨겁습니다.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양효진, 김희진, 이소영 선수와 함께 흥행을 이끌 것 같습니다. 

    한편 미디어데이가 열린 서울 리베라 호텔 앞에서는 이재영 영입을 반대하는 메시지가 담긴 트럭과 근조 화환이 등장했습니다. 전날 페퍼저축은행이 이재영 영입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두 번의 만남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현재 이재영과, 이재영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 돼, 흥국생명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방출된 상태 입니다.

     동생 이다영은 그리스와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이재영은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귀국을 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재영은 자유계약 신분이기 때문에 어느 팀과 계약을 맺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배구팬들은 여전히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연경 효과 여자 배구 흥국생명 우승 후보 평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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