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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피더스, 검은콩우유, 바나킥우유, 가나초코우유 등 유가공 전문기업인 푸리밀이 다음달 30일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해고 절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푸르밀은 전직원 약 400명에게 당일 영업 죵료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하는 메일을 일괄적으로 전송했습니다. 푸르밀은 코로나19사태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적자 누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찾지 못해 더이상 운영할 수 없어서 영업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르밀은 4년이상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적자가 지속적으로 누적 돼, 방법을 찾아봤지만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사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푸르밀의 영업 손실액은 2020년 114억원에서 지난해 124억원으로 높아졌습니다.

    범롯데가인 푸르밀은 1978년 4월 롯데그룹 산하 롯데 우유로 출발했다가 2007년 4월 분사했으며 2009년 현재의 푸르밀이 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운영기간 동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푸르밀은 지난 8월2일 일부 제품에서 씨링 불량으로 누유가 확인 됐다며 편의점에 납품한 가나 초코 우유에 대해서 자발적 리콜을 한 바가 있습니다. 열을 후에는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를 비롯 제품 6종이 회수조치 된 바가 있습니다. 전북 전주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 됐다는 것이 푸르밀측의 설명이었습니다.

    영업 종료를 선택한 푸르밀은 내달 3일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 정리해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내달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푸르밀 노동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신준호, 신동환 부자의 비인간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에 분노를 느끼고 배신감이 든다. 강력한 투쟁과 생사기로에 선 비장한 마음을 표출한다" 고 밝혔습니다.

    노조에서는 회사 정상화를 우해 전주, 대구 공장별로 인원 축소와, 임금 삭감까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선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 했습니다. 노조에서는 회사 대표가 바뀐 이후로 회사가 적자 상태로 돌아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신준호 회장은 대선주조 매각시 먹튀 논란으로 사회적 지탄까지 받았으며 배임, 횡령 등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신 회장의 올해 초 퇴사가 계획적인 회사 정리에 따른 수순이라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한 푸르밀이 갑작스럽게 영업 종료된 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결국은 적자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이번 조치에 대해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푸르밀은 남은 직원들에 대해서 마지막 대우에 대해서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지금까지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 프리밀 영업 종료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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