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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을 오늘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우라와 레즈와 4강전을 치릅니다. 전북은 우승을 차지한 2016년 이후 6년만에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전북은 16강과 8강모두 연장을 치뤘기 때문에 체력전으로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김상식 감독 역시 2경기 연속 연장전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16강에서 대구FC를, 8강에서는 비셀 고베를 꺾었습니다.

    우라와는 16강에서 조호르(말레이시아)를 5대0으로, 8강에서 빠툼(태국)을 4대0으로 여유 있게 꺾고 올라왔습니다. 최근 한골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강팀인 만큼 전북현대가 고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북 현대는 사이타마 원정에서 3승1무로, 우라와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 입니다. 변수는 체력입니다. 특히나 수비진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해주냐가 오늘 경기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수-박지섭-윤영선-김문환 등 포백의 체력소모가 심한 상태입니다. 15일간 5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김진수는 어깨통증을, 윤영선은 근육 통증을 달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반전드라마를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으로 202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준결승전 전북현대 경기 알려드렸습니다. 대한민국 전북현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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