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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쑥대밭이 된 포항의 태풍피해 복구는 추석 명절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도 잊은 채 피해 복구에 총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워낙 크고 광범위 해서 복구를 진행중이지만, 진행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대송면을 중심으로 오천읍 등 남구지역 대다수의 읍면지역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포항시가 집계한 결과 1만4000여 곳에 이르는 도로, 주택, 상가가 침수 되었으며 약 8000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액은 약2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일상 복귀를 위해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복구를 위해서 군 장병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누적 인원 3만여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약 6000대의 장비를 투입해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대송면 제내리에서만 1100여 세대 중 90%이상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못 쓰게 된 가재도구만 1만 톤에 달하며, 생활 쓰레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태풍 피해보다 훨씬 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복구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장에서는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피해의 조속한 복구로 포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국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태풍피해 복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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