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후크엔터테이먼트 권진영 대표 고소 손해배상 청구 알아보기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이먼트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들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범무법인 태평양은 "이승기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후크엔터테이먼트 권진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테이먼트 측은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이승기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 후크 권진영 대표 및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관한 법률위반 등의 협으로 고소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최근 제보를 통해 후크엔터테이먼트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를 속이고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들 역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이승기는 후크와 음원료 등 정산에 대해 합의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럼에도 후크엔터는 이승기에게 지난 16일 오전 사전 고지도 없이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 약 48억1000만원을 일방적으로 송금한 후 이승기를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승기는 더 이상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후크 권진영 대표 및 전현직 이사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 며 이후 재판 과정에서도 이 사건과 관련한 정확한 진실을 밝혀 더 이상 유사한 피해자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부 이후 18년 동안 총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 측으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승기 후크엔터테이먼트 권진영 대표 고소 손해배상 청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