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리의 스포츠 이야기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출처 스포티비뉴스

     

     KIA황대인은2015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지명될 만큼 유망주였습니다. KIA는 차근차근 육성을 시작 했고 데뷔 7년만에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올시즌 67경기 출전 0.260타율, 65안타, 9홈런, 51타점으로 나성범과 함께 KIA의 중심타자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데뷔 후 다음 연도에 상무 입대를 하면서 , 상무에서는 거포 본능을 보이며 씹어 먹었습니다.  그 후 복귀한 2019년에 부상과 부진으로 1군에서는 많은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2022년에 그에게는 기회가 왔고 그 기회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5월 한달간 0.321의 타율 7홈런, 31타점을 기록하며 5월 MVP후보까지 올랐습니다. 황대인은 최형후 이후 KIA의 4번타자로서 KIA의 10년을 이끌어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T장준원은 KT이적후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전체23번 상위순번으로 LG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2군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1군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5월21일 KT위즈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백업 내야수가 부족한 KT에서 백업 내야수로 활약하면서 6월24일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KT위즈에게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올시즌 11경기를 뛰며 0.281 타율과 3홈런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산 안권수는 2020년 드래프트 2차10라운드 전체99번 거의 끝자락에 두산에 지명 되었습니다. 안권수의 이력은 독특합니다. 와세다 실업학교에서 활약을 했지만 프로에 지명을 받지 못하고,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기적적으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년~21년 백업으로 활약 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두산의 선수층이 워낙 두꺼웠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박건우 마저 이적하면서 두산은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습니다. 안권수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올시즌 55경기 출전해 0.343타율과 58안타를 기록하면서 두산의 외야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홈런이 터지지 않았지만 호타준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잇습니다. 두산의 또다른 신예 양찬열입니다. 양찬열 역시 2020년 드래프트 전체 79번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대졸로서 단국대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양찬열은 데뷔 첫해 퓨처스에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1군에 콜업 되었지만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역시 기회는 찾아왔고 6월21일 정식 선수로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르 치고, 그날 데뷔 첫 홈런까지 기록하면서 양찬열이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