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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일간스포츠

     

     SSG전의산은 2020년 2차 1라운드르 전체 10번이라는 높은 순위로 SK에 지명되었습니다. 입단 후 두시즌을 2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보냈습니다. 올시즌 6월8일 외국인선수 크론을 대신해서 1군에 콜업 되었습니다. 콜업 되자 마자 1군 데뷔전을 치루었고, 첫 안타를 장식했습니다. 이 경기가 전의산의 시작 이었습니다. 이 후 전의산은 계속해서 주전으로 기용 되면서 김원형 감독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올시즌 13경기 출전 0.360타율, 18안타 2홈런 12타점 10득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SG에서 거포로 키우는 선수입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기용만 된다면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키움은 현재 3.28의 평균 자책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막강 선발진의 힘도 있지만 7회 이후 리듯 58승4무를 책임져주고 있는 불펜진의 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김재웅이 있습니다. 김재웅은 시즌 35경기 출전 0.78의 평균자책점과 2승무패 18홀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재웅은 2017년 전체 57번으로 넥센에 입단을 했지만 그동안 빛을 바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올시즌의 김재웅은 달랐습니다. 기회가 왔고 김재웅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베짱 있는 투구와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시즌이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첫 시즌이기 때문에 후반에 체력관리가 필요합니다.

     LG는 유독 올시즌 신예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에서 이재원과, 문보경을 꼽아보았습니다. 이재원은 2018년 전체 17번으로 LG에 입단한 거포 유망주 입니다. 그동안 LG는 많은 거포 유망주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박병호였습니다. 하지만 박병호는 LG를 떠나고서야 빛을 바라기 시작 했습니다. 또 다른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이재원이라는 거포 자원을 LG는 시간을 갖고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재원은 수비에 있어서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61경기를 소화하면서 5홈런을 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올시즌은 31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벌써 지난 시즌을 홈런을 넘어 7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의 외야는 현재 포화되어 있습니다. 김현수 - 박해민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외야에서 이재원에게 조금 더 기회를 준다면 올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넘어 포텐을 터뜨릴 것입니다. 

     또 하나의 거포 유망주 문보경 입니다. 문보경은 2019년 드래프트 전체25순위로 LG에 입단했습니다.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꾸준한 기회만 준다면 두자릿수 홈런은 기본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2021년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8홈런 39타점에 0.230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은 55경기 출전 0.280타율과 3홈런 46안타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에 타율이 급상승 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중장거리 타자로서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역시 꾸준한 기회만 받는다면 거포 내야수로서의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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