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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스포츠조선

    B : 나성범,  박건우,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

     

    나성범은 6년150억원의 초대박 FA계약을 맺으며 KIA로 이적했습니다. NC창단과 함께한 프렌차이즈 스타였기에 이적이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나성범의 이적은 다른 FA선수들의 연쇄이동으로 작용이 되었습니다.

    나성범의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역시 나성범은, 나성범이었습니다.  시즌 60경기 출전, 0304타율, 9홈런, 39타점,42득점(3위)으로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 입니다. 150억이라는 거액을 받았기 때문에, 구단과 팬들이 기대하는 바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박건우는 두산을 떠나 NC와 6년100억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나성범의 계약에 실패하자 NC에서 서둘러 박건우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박건우는 외야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호타준족으로서 컨택 능력이 매우 좋은 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나 박건우의 가치는 NC에서도 여전했습니다. 49경기 출전 0.331타율(4위),  56안타를 기로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상으로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아쉬운 점 입니다. 거액의 계약은 몸이 건강하다는 것도 포함 되어 있는 것인데 박건우의 이탈은 NC로서는 아쉬울 따름 입니다.

    장성우는 4년 42억원에 KT잔류를 선택했습니다. 포수 자원은 워낙 귀하기에 장성우의 선택이 궁금하기 했지만, 일찍이 장성우는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장성우는 한 방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쉽게 놓칠 수 없는 자원이기도 했고, KT로서는 장성우 대안이 딱히 없었습니다.  시즌 56경기 출전, 0.257타율과, 8홈런 4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격 지표에서는 뛰어나지 않지만 KT의 어린 투수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분명히 한 방이 있는 선수이지만 꾸준한 타격 사이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황재균은 4년60억원에 KT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두번째 FA로 미국에서 돌아온 후 4년88억원이라는 거액에 KT유니폼을 선택한 바가 있습니다. 황재균은 파워를 갖춘 타자이기 때문에 장타력이 필요한 팀에서는 필요한 자원이었습니다. 황재균은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 세 시즌 동안 20홈런을 기록했고,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올시즌 역시 강백호 - 박병호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59경기 출전 0.266타율, 58타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도환은 2년간 총액 4억원에 LG와 FA계약을 맺었습니다. 허도환은 13시즌 째 뛰고 있는 베테랑입니다. LG는 박해민 보상 선수로 1차지명 선수인 김재성이 이적하면서, 백업포수 자원이 필요했기에 허도환을 영입 했습니다. 허도환은 올 시즌 27경기 출전 0.242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허도환은 유강남이 빠진 시간에 백업 포수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LG에서는 좋은 영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퇴가 얼마 안남았기에 마지막2년을 백업요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FA중간점검 두번째에서 나성범, 박건우, 장성우, 황재균, 허도환에게 B성적을 주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지막으로 C성적 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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