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전망 알아보기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증시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6포인트 하락한 3258.08을 기록했습니다. 창업판 지수도 41.60포인트 떨어진 2734.2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579억, 6359억 위안으로 4거래일 연속 총 1조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강세인 업종을 한 번 살펴보겠스빈다. 홍수2.86%, 전력2.35%, 농임목어업1.81%, 미디어엔터0.09%,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부진한 모습입니다.

중국 증시는 거래 대금이 1조 위안 넘어섰고, 외국인 자금도 유입했지만 경제 성장 우려, 기록적인 폭염, 코로나19 재확산세 등 악재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칭하이성 시닝시 다퉁현의 한 산지에서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우 뿐만 아니라 중국은 기록적인 폭염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중국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골드만스와 노무라는 중국 정부의 고강도 방역 정책인 제로코로나, 부동산 시장 침체, 전력난 등 악재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중국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달러당 6.8위안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을 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중국 증시 전망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중국의 증시가 좋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