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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증시에 대해 2500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 수준의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주간증시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대비 35.25포인트 내린 2492.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만에 200선을 순매도 했습니다.

    이번주 코스피는 2459~25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 우세로 일단락된 가운데 시장 초저은 이번주 발표될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표와 잭슨홀 미팅 등에 주목할 것으로 분석 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의 경우 어닝 쇼크가 빈발했던 중소형주와는 달리 시장 대표주 군에서 긍정적 기류가 앞선 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원가 상승의 이중고에 맞설 수 잇는 국내 증시 대표주의 체질 개선과 내성 강화의 증거에 해당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달 연속 물가 상승세가 둔화된다면, 연준의 고강도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전까지 증시 반등이 연장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습니다.

    잭슨홀 미팅에 대해서는 9월 FOMC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으로 전망 됩니다. 중앙은행이 포워드가이던스를 제시하기 보다는 데이터 후행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스탠스를 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증시 전망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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