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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즌을 맞아 2경기 연속 침묵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과 황희찬이 20일 맞대결에서 마수걸이포를 노립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20일 오후8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EPL 3라운드를 치릅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오른 토트넘은 올시즌에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10위에 그친 울버햄튼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객관적 전력차가 나는 경기 입니다.

    지난 시즌 23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앞선 2경기에서 득점 없이 1도움만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첼시전서 리스 제임스, 루벤 로프터스 치크 등의 집중 견제를 받아 공격 상황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었습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로 부담이 가중 돼, 빠른 기간에 골이 나오지 않으면 슬럼프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울버햄튼전에서 손흥민은 골사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5골 1도움으로 울버햄튼 이적 첫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2번째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황의찬은 지난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활약하고 있어 구단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황의찬은 2차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당시 손흥민과 황희찬이 1번씩 교체로 출전, 오랜 시간 경기장에서 맞붙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에는 두 선수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코리언 더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20일 토트넘 손흥민 황의찬 코리언 더비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경기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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