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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대를 돌파했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네이버 주가는 1,500원 하락한 258,000입니다.

    2분기 실적에서 주요 사업부의 성장 둔화가 확인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0%증가한 2조 4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네이버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일본 관계사인 라인이 소프트뱅크와 경영 통합을 이루며 분리된 이후 처음입니다. 영업이익은 0.2%늘어난 3352억원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정연구원은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매출액이 각각 9055억원과 439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19.7%증가 를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 했다" 며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광고 매출 성장률 하락이 확인됐으며 커머스 또한 광고형 매출의 성정률이 둔화됐다" 고 분석했습니다.

    네이버 콘텐츠는 이북 재팬, 문피아 등의 신규 연결법인 편입 영향으로 매출액 큰 폭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28.7%늘어난 1조 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개발 운영비 증가폭은 19.2%로 크게 하락했으나 페이 적립금 및 웹툰 글로벌 마케팅 영향으로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네이버 주가 전망

    하반기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벨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으며 하반기 실적은 점차 개선 될 것으로 전망 돼 긍정적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검색광고의 성장률이 안정적이며 커머스 또한 거래액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률 회복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출이 계속해서 늘고 있고 하반기에 주가 상승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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