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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율을 1~2%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랏빛 증가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한 조치이지만 공무원 노조의 반발로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내년 공무원 월급 인상율, 노조가 요구하는 7.4%인상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율로 1.7~2.9%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검토해 8월말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최종 인상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5년간 공무원 임금 평균 인상률은 1.9%엿습니다. 기재부는 그동안 권고안보다 낮은 수준에서 인상률을 결정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낮게 결정하면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1%에 그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앞서 지난달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도 정부는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추경호 경제 부총리겸 기재부 장관은 올 6월 임금 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대기업에 과도한 임금 인상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가 기업에 과도한 임금 인상을 요청한 만큼 공무원 월급을 큰 폭으로 올리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무원들은 정부의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사실상 임금 삭감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치솟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7.4%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용산구 대통령실 일대 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은 일만하다 죽어라 강요하며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정부가 1%ㅇ대 인상률을 고수한다면 준법투쟁과 정책찬반투표 등의 방식으로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내년 공무원 월급 인상률 1~2%검토 노조는 7.4%요구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정부와 공무원 노조간의 어느 정도 타협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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